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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키89의 일상/[1일1컷]

24.07.29 [1일1컷] 음식 사진은 어렵다.

by ppaky89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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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와 함께하다.

24.07.29(월)

월요일이 돌아올 때마다 늘 다짐한다.

오늘부터 반드시 군것질거리를 하지 않는다.

오늘부터 반드시 하루에 한 시간씩 책을 읽는다.

오늘부터 반드시 하루에 한 시간씩 운동을 한다.

 

그리고 그런 다짐이 지켜지는 시간은 고작 한 시간이었다.

빼꼼

출근 후, 사무실 내 자리를 간단하게 청소 후...... 편의점으로 갔다....

무의식 상태에서 발걸음이 그저 편의점으로 향했다.. 박카스만 사자. 박카스만 사자.

그렇게 다짐하면서 편의점을 갔다.

 

그리고 오늘의 간식은...........

박카스만 사 오려고 했는데 1+1이 발목 잡았다.

내일부터는 아예 편의점을 갈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겠다.

 

운동을 빙자한 앱테크도 못하고 있을 정도로 덥다.

작년에는 태풍이 휘몰아치던 장맛비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내리던

하루도 빼지 않고 앱테크를 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

이렇게 더운 괴로움을 하고 싶지 않았다.

퇴근길, 오늘은 가까운 직장 동료와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다.

엄청 오랜만인듯했다... 지난번 수제버거를 먹었을 때도 색다른 음식의 색다른 경험이었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맛집을 방문할지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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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 찍기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사야까라는 일식 라면집을 갔다.....

처음 동료분이 소개해 줄 때는 냉 라면 맛집으로 알려주셨는데,

키오스크에 메뉴로 올라와 있는데, 탄탄면의 비주얼을 보고 냉 라면은 포기하고 탄탄면을 시켰다.

차슈 2개 추가 포함해서....

지금까지 흉내만 낸 일식 라면을 먹었던 것 같다..

너무 맛있었다.

핀 이 안 맞다....

음식 사진을 찍기를 너무 못한다.

그 특유의 맛있음을 그대로 전달하기 너무 어렵다.

가게에 빛이 부족하여, 셔터속도가 늦어지는 문제도 있었고

앵글을 어떻게 잡아야 잘 찍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너무 모르는 것투성이다..

그릇 비스름한 걸 깔아서 좀 더 연습을 해봐야겠다.

사야까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25길 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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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밑에 잡힌 듯..

근처 레트로 카페 '영원 아카이브'를 갔다.

요즘 레트로 카페에 빠져, 과거에 머무른 듯한 카페 분위기를 즐기고 싶었다.

좋은 사진도 찍고 싶었다.

대표사진 삭제

카페 분위기는 꼭 7080에 머물러 있는 방을 테마로 한 것 같았다.

참 소박하면서, 그리운 시절이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회사 일, 취미, 경제 이야기 등을 했다.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

영원아카이브

 

Camera : SONY a7c2(ILCE-7CM2)

Lens : SONY FE 14mm F1.8 GM(SEL14F18GM)

SONY FE 35mm F1.4 GM (SEL35F14GM)

SONY FE 50mm F1.4 GM (SEL50F14GM)

Sigma Ⓐ 85mm F1.4 DG DN

Sigma Ⓐ 105mm F2.8 DG DN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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