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기술적 분석은 반드시 기본적 분석을 베이스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술적 분석이 회사의 사업, 재무건전성, 성장성 등등 회사의 사업내용과 성과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주의) 저는 아마추어 투자자입니다.
전문적인 내용의 글을 쓸 능력이 없으니,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틀린 점과 추가할 점을 알려주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스토캐스틱(Stochastic)이란?
주식 투자를 하면서 가장 궁금한 것이 주식을 언제 매도해야할지 고민한 적이 없으신가요?
저는 기본적으로 스토리의 확인, 분기별로 나오는 실적 그리고 주가가 목표이익도달시 매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스토리가 살아있고, 실적도 좋은 상황에서 주가가 목표이익을 도달했을 때, 욕심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스로가 매도 기준에서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고민이 될 때, 보조지표를 한번 열어보게 됩니다.
수많은 보조지표 중에서 가장 맨처음 열어보는 것이, 스토캐스틱입니다.
스토캐스틱은 일정한 기간 동안의 가격 범위 내, 최고가와 최저가 사이에서 현재 주가의 위치가
어디쯤 있는지를 표시하는 보조지표입니다.
X기간 동안 가장 최고가를 100, 가장 최저가를 0으로 표시되며, 이 사이에 위치한 프로 K(% K)를 가지고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보조 지표입니다.
그리고 프로 K(% K)의 위치가 100~80을 매도구간, 0~20을 매수 구간으로 표시하여 주식 매매시점에 도움을 주는
보조지표입니다.
패스트 스토캐스틱(Fast Stochastic)과 슬로 스토캐스틱(Slow Stochastic)
<패스트 스토캐스틱>
스토캐스틱은 X기간 동안 현재 주가의 위치를 백분율로 표시하는 기술적 분석의 보조지표입니다.
프로 K(% K, 이하 K값) 선을 중심으로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 K값은 X기간 동안의 현재 위치를 나타냅니다.
패스트 D값은 K값의 Y일의 이동평균선입니다.
패스트 스토캐스틱을 HTS에 설정했을 때, 기본값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STO FAST% K(5,3)은 위에서 말한 패스트 K값으로 5일(X) 동안의 최고가, 최저가 중 현재 위치를 표시하는 값입니다.
% D는 3일(Y) 동안의 K값의 이동평균선입니다.
K값으로 주가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상승 국면이면 100에 가까워질 것이고 하락국면이면 0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다만, K값의 현재 주가를 반영하므로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위아래로 크게 요동치게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매수, 매도의 신호를 잡기가 곤란하거나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표시되는 것이 D값입니다.
D값은 K값의 이동 평균한 것으로 K값의 변동성을 완만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주가 차트의 이동평균선처럼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저항선, 지지대,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등등 이평선에서 사용들을 들어보신 것처럼, D값을 장기 이평선으로 삼고 K값을 봉차트
혹은 단기 이평선처럼 사용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슬로 스토캐스틱 >
그런데, 패스트 스토캐스틱의 D값이 패스트 스토캐스틱의 K값의 변동성을 완만하게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변동성이
커 보입니다.
이런 변동성이 큰 파형으로 인해, 투자자는 스토캐스틱으로 투자 대응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앞서 100~80을 매도구간, 0~20을 매수 구간이라고 적었는데, 이 파형이 하루에도 몇 번씩이라도 나올 수가 있다는 거죠..
패스트 스토캐스틱의 여전히 큰 변동성이라는 단점을 완화시킨 것이 슬로 캐스틱입니다.
공식을 보시면 슬로우 K값은 패스트 스토캐스틱의 D값입니다.
이미 패스트 스토캐스틱 K값을 완화시킨 패스트 스토캐스틱의 D